애초에 키워드 보고 라가 읽고 싶어서 패션 시작한건데 본편 계속 튕겨나왔거든 한 다섯번 시도함ㅋㅋ
괜한 강박 때문에 진짜 오랫동안 고민했는데 라가만 읽어도 되네ㅋㅋㅋ 라가 읽고 인생작됨ㅠㅠㅠ
이로써 나는 벨소 통틀어서 유우지표 무심수가 제일 취향이구나 확신을 가지게 됐다.. 꽃밭도 플투비도 진짜 좋았는데 비슷한 무심수 추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