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거든
만나면 재밌고 잘해줘
근데 우리가 장거리라 1-2주에 한 번씩만 보는데
이러면 연락이 중요하잖아?
예전에는 이제 뭐해? 뭐하러가? 이랬다면 이젠 자기가 뭐 하는지 보고만 하고 내 말엔 별 반응 없고
뭔가 나한테 별로 관심없는느낌.... 이게 1년 만나서 편해져서 그런건지
아니면 식어가는 과정인건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