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아님 신용카드 없음
(부모님이 신불자 되는거 봐서
트라우마로 신카 안만듬)
예상치 못하게 큰 돈 나갈 일이 있어서
지금 당장 배달음식 한번 시켜먹을 돈도 없어
앞으로 계속 이럴 것 같아
거의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아서...
애인은 나 대신 돈 내줄 생각 없는 것 같고
보고싶다 만나자 말하기만 함
(나도 대신 내주는거 원하지 않음)
헤어지자고 말하는게 서로에게 좋은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