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대겹 노리면서 취준 vs 중소라도 찔러보기

이제 막 졸업한 컴공 대학생이고 ..

중견, 대겹 가고 싶은 마음은 큰데

코테 실력이 아직 부족해 ..!!!

앱 개발 프로젝트도 4번 정도 하긴 했는데

지금와서 보니 기술 스택 진짜 없고 라이브러리 조차를 이제서야 알아서 개발하고 있어 ㅠ 하하

부캠은 작년 하반기에 지원해봤는데

떨어졌어 ㅠ

이번 상반기 채용 떨어지면 부캠 또 지원해볼라고 🥺

그냥 중소기업이라도 들어가서 배우는 게 나을까 ...?..

앱 시장이 좁아서 중소라도 들어갈 수 있다면 ...

좋은 건가 싶기도 하고 ㅠ

직무는 안드로이드로 정했고

사이드 프로젝트 하면서 원서 넣고 있어

학점은 4점 초인데 뭐 학점은 진짜 안중요한 걸 요즘따라 느낀다 ㅎㅎ

개발하면 할 수록 왜케 어려울까 .... 🥺

[익인1]

빨리 취업하고 싶으면 2 노려야지 사실 회사에서 구르면서 실력 키우는게 가장 크긴 하거든 그냥 중소 말고 공채 열리는 강소로 해서 다 지원해봐
요즘 취업시장 예전같지 않아서 강소 기업 가는 것도 만만치 않게 힘듦 본인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대기업 중견 갈 실력 아니다라고 생각되면 빨리 눈 낮춰야해 그러다 반년 일년 훅 지나간다

[글쓴이]

조언 고마워!! 지원 많이 해봐야겠다
이번 주에 중소기업 면접보기로 했어서 맘이 싱숭생숭하네 ㅎ

진짜 시간 후딱 가네ㅠ 졸업하니까 체감 확 된다

[익인2]

나도 대기업 중견 노린다고 중소 거의 지원안하다가 지원해봤는데 중소도 어렵더라 진짜ㅠㅠ 기회만 되면 괜찮은 중소에서 실력쌓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아 면접 잘되길 바라!

[글쓴이]

고마워! 어제 면접 보고 왔는데 중소도 장난아니더라..ㅎ ㅠㅠ 끝까지 파이팅

[익인3]

중소부터 시작해서 이제 5년차인데 지금은 대기업 다님! 뭐든 실무 경험이 중요한듯 특히 개발은..ㅇㅇ

[글쓴이]

고마워.... ㅠㅠ 대단하다 ! 대겹 서류까지는 붙어봐서 갈망이 생기네🥺 중소기업 면접 보고 왔는데 내가 생각한 직무랑은 좀 다른 것 같아서 커리어를 못 쌓을까봐 고민되네ㅎㅎ 쓰는 언어가 다른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