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코치는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 영상을 좀 보고 싶은데 계속 안 올라오더라. 결국 다음 날 아침에 볼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이 너무 늦다보니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해야 하는 구단에서도 불만이 컸다. 그렇다고 티빙과 구단 사이에 협의가 원활한 것도 아니었다. 시범경기가 시작됐는데도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