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만난지는 1년이 넘었는데 기념일 마다 뭔가 계산적인 느낌이 들어
100일때 애인은 선물 준비안하고 나만 했는데 당황스러워하더니 몇일뒤에 내가 사준 선물이랑 똑같은 가격대의 선물을 줬어
그리고 생일도 애인 생일이 빨라서 내가 먼저 선물을 줬는데 한달뒤 내 생일에 또 똑같은 금액의 선물을 주더라고
무슨 데이같은건 언급도 안하고 넘어가고 평소에도 내가 해주는 만큼 본인이 손해보지도 나한테 피해주지도 않을만큼 하려는 느낌이 자꾸 드는데..
성향인가 아니면 별로 나를 안좋아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