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때 나는 직접 쿠키 구워서 주고 4만원대 선물이랑 당일날 들렸던 카페 밥집 거의 다 내가 돈 내구 준비했었어
근데 애인은 오늘 화이트데이인데 에프터눈티카페랑 밥 먹구 그냥 끝이얌.. 애프터눈티카페 내가 예전부터 가보고싶다구햇고 한사람당 6만원이라서 고맙구 그러긴한데,,, 난 발렌타인데이때 애인 생각하면서 어디 들릴지 고민하고 그랫는데 애인은 걍 애프터눈티카페만 예약하고 그 뒤로는 걍 정처없이 돌아다니다가 서로 대충 검색해서 밥집 들어갔거든 .. 뭔가 그냥 왠지 모르게 서운한데 내가 이상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