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에서 키움은 원정 팀으로 다저스의 스파링 파트너 상대가 된다. 선발 투수는 아리엘 후라도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이닝은 4~5이닝 정도 생각하고 있다. 일단 투구 개수를 좀 맞춰야되기 때문에 80구 정도를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후라도는 지난 시즌 30경기에서 11승8패 평균자책 2.65를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 노릇을 했다. 키움은 후라도와 연봉 12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 등 총액 130만 달러(약 17억원)에 2024시즌 계약을 맺으며 믿음을 드러냈다. 3월23일 정규시즌 개막에 나설 1선발이기 때문에 이날 경기에 나서 컨디션을 조절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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