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잘 쓰고
서프라이즈 선물 챙겨주고
늘 태우러오고 데려다주고
다정하고 그럼 머함
내 말 죄다 기억 못 함ㅋ
기억 안 나냐고 한번 더 말하면 기억하긴 하는데
내가 왜 했던 말 또 해야하는지 모르겠어
심지어 오늘은 아침에 카톡 남겨놨는데
바로 위에 있는 거 똑바로 보지도 않고 또 묻네
집에서도 별명이 덤벙이래
친구,전애인들이랑도 이걸로 엄청 싸웠대
그 누구의 말도 기억하지 못한대
스트레스받아서 정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