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일 끝나고 피곤하다는거 알고있고 나도 최대한 배려하려고 노력하고있어
내가 서운한 포인트는
내가 놀자고 할 때/ 이제 나한테 집중해달라 할 때 갑자기 잠온다그러고 졸리다함
그 말 하기 전까지는 혼자 드라마 보고 딴짓 잘하더니 꼭 내가 이제 나랑 대화좀 하자하면 저래
그래놓고 보고싶어 미치겠다 이러고 있는데 말과 행동이 달라서 더 짜증나
내가 놀자하면 졸려죽겠다니 피곤하다니 해놓고 친구 연락오면 한시간 넘게 쌩쌩하게 통화하고
그러고 나한테 “친구는 오랜만이잖아~” 이러는데 나는 뭐 평생 옆에 있어서 막대하나 싶음
방금도 딴짓하길래 이제 나랑 놀자니까 갑자기 잠온다 이러고 있길래 거기에 대해 뭐라하니까 지가 삐져서 연락안해 진짜 짜증나 죽겠음 내가 피곤하게 하는거니? ㅠㅠㅠㅜ
나도 매번 이러는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