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작년에 미국왔고 한국에서 대학교까지 졸업했어. 오자마자 바로 취업했어. 영어로 일하는데는 큰 문제없는데 일상대화는 좀 힘든편이고... 반은 알아듣고 반은 못알아듣고... 근데 일하면서 마주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번호를 꽤 물어본다. 내가 영어 못하는거 그들도 알아. 대화 시도하는데 띠용? 한적 되게 많아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하면서 계속 마주치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나중에 인스타나 번호를 물어보더라고.
뭘까; 그냥 내 외모가 맘에들었던건지.. 근데 그냥 나 평범하거든. 키도 작고 어디서 특출나게 이쁜 외모도 아니란말임... 아니면 그냥 아시안여자랑 한번 해보고 싶은건지. 한명이 아니라 최근에 몇번 이런적이 있어서 심리가 궁금하다. 의사소통이 완벽하게 안되는 나한테 왜 관심을 갖을까. 나는 다른나라에서 온 남자애가 일상대화 못하면 노관심일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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