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ㄱㄴ 난 20대후반 상대 30대초반 1시간 장거리이고
연애초반에 두달출장와서 사귀다가 상대는 본인 본가로 갔고
최소 2주한번 일주일에 한번 내가 애인동네로도 가고 애인이 내동네로도 와줌..근데 상대적으로 횟수는 내가 가는게더 많거든?
주말마다 자고감..
애인이 온거는 토요일에도 일하고 있어서
당일치기로 전에한번 우리동네와서
데이트한거빼고는 솔직히없다;
32살인데 상대가 차도 없고( 아직 운전은 할줄아는데)
차없다고 해서 드라이브 다니면서 제대로 된 데이트한적도 없고 이사람이 차가없다보니까 내가 오히려 이사람때문에 어쩔수없이 뚜벅이데이트를 하면서 눈치를 보게돼 여기서 부터 너무 지치고
언제한번 서로 서운한거 얘기를 하다가 내가
그래도 내가 서울에 가는 횟수는 내가 더많지않냐~
내가 상대를 위해서 희생하는게 더많은거같다~하니까
더 기분나빠하면서 그래도 내가 자기동네에 안가적은
없냐고 하는데 왤케 만나면서 짜증나지?4살연상이면 나보다
돈더 잘쓰고 최소 내가 더많이가는쪽은 안될줄알았어..
차라도 없으면 직접 그동네가서라도
나한테 조금 더써주던가 그것도아님..
우리동네 와서 나랑 같이밥먹는데 내가 계산안하려고 한것도
아닌데 오늘은 자기가 계산해 이말하는거 왤케 듣기싫음?
4살연상 만나면서 오히려 좀더 사주는게 아니라 만나면서 반반연애하는거같다 진짜로
희생하는건 내가 더희생하는거 아냐?횟수로도 많으면
좋아하니까 시간과 돈써가면서 만나는거고 왜 그걸 상대애인도
힘들어 할수있다는 생각을 안함?나 진짜 만날때마다
현타오고 짜증나..자기가 기분나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