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친해지려고 노력해왔거든..? 최근에 내가 너무 바빠서 힘들어했는데 어제 밤 늦게 짝녀한테 고생 많았다고 자기가 도와줄 수 있는게 없어서 미안하다고..오늘 밤은 푹 자라고 문자 왔더라고.. 이거 그냥 인간적 호의로도 가능한 행동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