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적금 많이 하는 건 아는데 어제 계속 내앞에서 몰래 통장이랑 카드값보고 있고 통장에 돈 옮기길래 걍 내가 결제함.. 버는건 백만원정도 차이나고 장거리라 버스비에 숙소비까지 내가 하니까 엄청 부담이넹..ㅠ근데 또 뭐라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