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구찐사 때문에 말이 많이 갈리던데 구찐사가 진짜 미치게 사랑했던 아내인거야 아니면 사랑보다는 사업 동료느낌으로 함께했던 아내인거야? 나는 아내가 살아있었으면 수랑 안만났을거라는 얘기는 상관없는데 아내랑 수 중에 누굴 더 사랑했는지가 더 문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