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가 좋아하는사람이랑 연애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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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익인1]

그 사람이 여지만 주다 끝날거 같은데

[글쓴이]

여지를 주는건 어느정도 관심이있다는걸로 해석해도 될까? 근데 왜 그러다 그냥 끝날꺼같애?

[익인1]

그냥 단편적인 이미지로 보였는데 그 사람의 손을 니가 뒤에서 잡았는데 잡힌쪽은 오히려 웃으며 널 보고 잡은 네가 놀란거 보면 상대는 널 여자로 안보는 느낌 기특한 아랫사람정도로만 보는 느낌 약간 나이차 많이 나는 큰오빠가 막냇동생 보는 느낌이랄까. 기본적으로 잘 대해주니 그게 너한텐 여지로 느껴질수도 있을거 같고. 너가 살짝 놀란 표정인거보니 동경의 상대 본받고 싶은사람으로 보이긴하는데 발전시키긴힘들게 보여.

[글쓴이]

헿ㅎㅎ 손한번 잡아봤으면 좋겠네.. 오래 좋아했거든,, 이제 좀 말도 하고 그래서 상황이 안좋아도 기대했는데 역시 내짝은 아니였나보네.. 고마워! 나에 대한 관심이 그냥 동생으로서 인지 여자로 조금이라도 보는지 헷갈려서 더 원했던 거 같아. 아직도 첫만남에서 빠안히 날 보던 그 눈이 그 모습이 안잊혀지넹…. 나 그사람보다 더 좋아하는 사람 생길까? 그럴수있을까? ㅠ

[익인1]

가능해. 좋은사람에겐 좋은사람이 와.

[글쓴이]

1에게
고마워! 익인이 좋은
하루 보내고 늘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