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이 섬세한 타입이라 이것저것 신경 많이 써주고 유머코드도 맞고 운동코드도 맞아서 관심 가지게 됐는데
그 오빠들 무리에 사친 한명 있어 그언니 예쁘고 귀여워 오빠들하고 선없이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에 짝남오빠는 그 언니한테도 세심하게 챙겨주는 편이고
주말에도 자주 만나고 개인적인 연락도 꽤 하는편이라 내가 관심 계속 표현하면 썸까지는 무난할거같은데 지금도 저 언니가 신경쓰이면 연애까지는 못갈거같지? 가더라도 내가 질투하게 될거같으면 시작을 안하는게 낫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