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좀 회피형이야 그냥 사소하게 섭섭한거 쌓아뒀다가 기회보고 말할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못말하고 속으로 삭힌다음에 혼자 울고 혼자 힘들어하다가 괜찮아지는데
가끔씩 애인이 눈치채고 물어봐줘 속상한고 있냐 섭섭한거있냐 다 괜찮으니 말해봐라 이거때문이냐? 하면 그제서야 내가 웅 마자 그거때문에 섭섭했다 이런식인데
계속 섭섭한거 생길때마다 그러면 나도 애인도 서로 힘들어질거같아서 섭섭한거 생기면 바로 말하려고 노력하는데 솔직히 섭섭한게 시간이 지나고 다시 생각해보니까 섭섭한 경우가 많더라고 익들은 섭섭한거 애인한테 어떻게 말해??ㅠ 너무 뜬금없나 싶을때도 있고 그냥 어떻게 꺼내야하는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