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본 10월에 놀러갔을때
일본인 친구랑 잠깐 커피만 마셨고
그 친구가 뒤에 약속있었는데 그 지인을 약속장소에서만 잠깐 봤단말이야.
근데 그 지인이 나 소개시켜달라고 해서 지금은 연락처 받고 전화 자주하는데
오늘 나보고 꿈 꿨는데 내가 일본에 놀러왔는데
지한테 돈 빌리고 사라져버린 꿈을 꿨다는거야.
(내가 트래블월렛 카드 안가져와서 커피마신 친구한테 40만원 돈 빌리고 어플로 송금해준 적 있는데 그거 들은건지;)
그래서 내가
“니가 그런 생각을 갖고 있으니까 그런 꿈을 꾸는 거 아냐?”
했더니 아니라고 그냥 꿈이라니까? 이래
“걱정은 내가 해야지. 비행기값내고 외국인인 내가 너네나라에 가는데. 그리고 그럴 일 있겠냐? 너보다 내가 돈 많은데~”
이러고 웃으면서 넘기긴 했는데 왤케 기분나쁘지…
무례하다 생각하는건 내가 예민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