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선 꽤나 의존적이고 취준도 좀 길어지고 그냥 원래 타고난 성향이 좀 연약한 것 같아
생각이 많고 부정적으로 쉽게 빠지고 그 부정적인 기운이 너무 커져서 만성 힘없음이야 …
근데 밖에선 티 안내려고 해
그리고 애인을 너무 많이 생각하고 걱정하고 싸우기라도 하면 정말 일이 손에 안잡혀 알바같은건 억지로라도 나가고 잠시 집중되고 이런 순간이 있지만 공부같은건 진짜진짜 안돼 …
근데 애인은 재밌는걸 쉽게 찾아 떠나고 뭔가 적극적으로 다른걸 하고 나서고 발전하려고 하고 그런개 신기해서 날 덜사랑하나? 싶어서 장난치듯이 티 안내려고 하루에 내 생각 얼마나 하십니까 ?!? 찐으루 이러니까 진지하게 70% 이상 ? 이렇게 시작해서 자기도 싸우거나 하면 내 생각으로 가득차고 일이 손에 잘 안잡히고 헤어지기 싫고 힘들다고 하는데 그냥 내 무기력함이 문제인건가 ?? 나도 좀 적극적으로 뭔가 하고싶은데 그냥 연인과의 관계에 좌지우지되는 것 같아서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였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