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이랑 독서실 중에 고민하고 있는데... 사실 조건은 독서실이 더 좋은데,,, 내가 자꾸 딴짓을 하게 돼버려서;
반성하고 내일은 진짜로 집중하고 싶어.. 근데 도서관은 약간 춥고 공기 순환도 안돼서 답답해.. 그리고 주변에 점심 끼니 해결할 거리도 별로 없어서 진짜 고민이야...
하,, 내가 애초에 이런 걸로 고민하는지 모르겠어
공부하다가 뭔가 자꾸 마음속이 허전하고 허무하니까... 그걸 동영상이나 인터넷으로 계속 채우려고.. 공부가 집중이 안 되니까... 심적으로 불안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하려는데,,, 우울증이나 불안감에 좋은 영양제나 비타민을 섭취하면서 잊어보려 해도 현실은 그게 잘 안되니까.. 저런 꼴이 나온 거 아닌가 싶어... 그렇다고 병원 갈 돈은 없고 말이야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