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을 유니캐스터(UNI-CASTER)로 위촉한다고 21일 밝혔다.
'페이커' 이상혁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물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e스포츠를 통해 용기와 단합의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린 바 있다. 또한, 2018년에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모든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유니세프 캠페인 '엔드 바이올런스'에 동참하기도 했으며, 매년 사회적 약자를 위해 꾸준히 기부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선한 영향력을 지닌 크리에이터를 유니캐스터로 위촉해 유니세프의 이념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앞으로 '페이커'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유니캐스터로 활동하면서 분쟁과 자연재해, 빈곤 등으로 배움의 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관심과 지원을 독려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sports/esports/article/347/0000179025
이왜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