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팬들 마음 아프겠다....

오재원은 두산 베어스의 허슬맨이다. 2015, 2016, 2019시즌 우승을 이끌었다. (우승 반지만 3개를 갖고 있다.) 2015년과 2019년에는 주장을 맡았다.

하지만, 우승 반지가 없다는 전언이다. 한 제보자는 "우승 반지를 500만 원에 팔았다. 기부를 한다고 했는데 사실은 약을 사는데 돈을 썼다"고 말했다.

'두산' 팬들이 아는 오재원은, 열정의 대명사. 선수들을 끊임없이 독려, '위닝' 멘탈리티를 불어 넣었다. 팬들은 오재원의 근성을 사랑했다. 응원했다.

그는 은퇴 이후 A씨에게 '멘탈'을 강조했다. 경찰에 잡혀가도 절대 불지 않을 강한 멘탈. '디스패치'는 오재원과 A씨의 3월 19일 통화 내용을 입수했다.

오재원의 근성, 오재원의 설득, 오재원의 강요, 오재원의 회유, 오재원의 배짱, 오재원의 독박, 그리고 오랜만에 오재원의 식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승 반지를 팔아 와 ㅋㅋㅋㅋㅋ

[신판1]

사람인가????????

[신판1]

주장이었으면서ㅋㅋㅋㅋㅋㅋ...

[신판2]

미친거아냐

[신판3]

진짜 실망임 사람이 비호감일지라도 주장일 때 응원 많이 했는데 우승 반지를 그걸 팔아서 약을 사? 하 진짜 개빡침 그게 어떤 반진데 팔아,,,,,,

[신판3]

구단에서도 오랜만에 힘줘서 은퇴식까지 해줬는데,,,, 진짜 은퇴식 때 흘린 내 눈물이 아깝다

[신판4]

은퇴하고 하도 사고 많이쳐서 마음아픈건 없는데 개빡침 한때 응원했던걸 후회하게 만드네 은퇴할때 흘린 내 눈물이 아까워

[신판5]

진심 전성기때 수비에 반해서 열심히 응원해왔고 은퇴경기에도 가서 많이 울었음.. 이런 저런 일도 많았고 때로는 실망도 했었지만 그래도 정신머리만큼은 똑바로 박힌 사람이라고 믿어 왔는데 응원한 세월이 너무 허무하다.. 잘 가라

[신판6]

선수 말년부터 안 좋아했어서 마음 아프진 않는데 우승 반지 판 게 개빡치네ㅋㅋㅋㅋ 어쩐지 뜬금없이 반지 판다고 올라오더라 니한테는 팀 우승이 고작 그거였냐? 니 은퇴식때매 감독님 선수단 단상 인사도 못한 거 생각하면 아직도 개빡쳐요~

[신판8]

ㅇㄱㄹㅇ 걍 개빡침

[신판7]

진짜 허무하다 하도 사고치길래 맘이 아픈 건 아닌데 왜 저렇게까지 망가지냐 대체

[신판9]

튼동한테 평생 사죄해라 너는 사람도 아니야

[신판10]

미쳤나 진짜 사람도 아니다 최소한의 도리는 있아야지 우승판지 반게 진짜

[신판11]

와..우승반지를 팔다니..말이안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