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엄마같은 행동이나 말투 같은 걸 어떻게 연애에 적용하고 있어?
나를 돌아봤을 때
좋게 말하면 잘 챙겨주고 세심하다 인데
나쁘게 말하면 잔소리에 오지랖쟁이가 되는 것 같더라고
원래 성격상 오지랖이 넓고
애인이라 더 그게 깊게 적용이 됐던 것 같은데
나도 상대방도 힘든 것 같았어
나는 상대가 안 들어주니.. 상대는 잔소리라 스트레스 받았던 것 같아
그 적당히의 선을 모르겠어
상대도 존중하고 내 의견도 말 할 수 있는..
상대에게 바라는게 많아져서 잔소리 하게 되는 것 같은데
(관계를 길고 깊게 바라보는 편이라 더욱이 맞았으면 했나봐)
다들 어떻게 연애 해?
있는 그대로를 바라봐주고 사랑해주는게 맞는 거라고 생각하긴해!
+ 사소한 것도 있었고 흔히 연인과의 갈등주제로 꼽히는 것도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