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j는 상대 성지향성 모를때

사회 또는 일때문에 알게 된 상대 성지향성도 모를때

관심가기 시작하면 호감 티낼 수 있어?

낸다면 어떤 식으로..?

[우동1]

정말 사소한 거라도 괜히 핑계 하나 만들어서 연락한다거나 퇴근하고 저녁 먹자고 말해 보는 거? 그리고 내 상대는 말 많은 편이라 ㅋㅋㅋㅋ 옆에서 귀엽게 쫑알쫑알하면 같이 리액션해주려고 노력 엄청 해

[글쓴우동]

헉 그런 말 먼저도 하는구나... 나는 진짜 짝사랑인가바ㅠ

[우동1]

음 근데 나는 진짜 이 사람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 내가 변하려고 노력해보고 있는 거야 ㅋㅋㅋ 원래 완전 암살 수준이야 일부러 쳐다도 안 보고 그랬어 처음엔.. 쓰니 상대는 어떤데?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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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1]

담날 리셋은 나도 약간 그러는 편이긴 한데..ㅋㅋㅋㅋ 근데 질문 없는 게 좀 걸리네ㅜ 나는 짝녀한테 질문봇처럼 질문하거든 계속 물어봐도 또 궁금한 게 생겨서.. 흠 근데 이건 사바사일 수도 있으니까ㅋㅋ 아니면 제일 최악의 상황이긴 한데 사내라서 아예 가능성 안 두는 걸 수도 있어ㅠㅠ 사석에서 단 둘이 만나봐 술 한잔 해본다던지

[글쓴우동]

1에게
아직 막 사석에서 만날 정도로 친하지가 않아서ㅠㅠ 원래 카톡도 일로만 주고 받다 한번 사적인거 카톡했는데 답장텀은 되게 빠르고 자기 강아지 사진도 먼저 보내주고 하더니 근데 이어가지는 않고 내 카톡을 마지막으로 끊겼거든 ㅠ 그냥 심심해서 그 당시에는 바로바로 읽은거겠지..? 익은 사적으로 약속 먼저 만나자고 할 수 있어?

[우동2]

친구먼저 하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