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해외산이후로 외모 좀 덜신경쓰나…?

한국은 성형+피부.. 옷 신경많이쓰자나

해외살고부터 좀 덜신경쓴다해야하나..

그냥 피부에 뭐나도 얼굴이 빨개도 직원들 다 뭐라안하고 신경안쓰고.. 화장안해도 뭐 신경 ㄴ 암말도안하고..

그냥 다들 쿨해

자기 생긴거대로 자신감 뿜뿜이고

[행1]

난 더 신경써... 건조해가지고 피부 건조한게 너무 눈에 보이고ㅠㅠ 교수님이건 친구건 첨 보면 피부 좋다! 하니까 더 관리하게 되더라... 근데 이게 진짜 한국 이주만 댕겨와도 피부 좋아지는데 여기 너무 건조해서 아무리 난리쳐도 푸석해보이는 게 커서 그런 듯.. 통통한 편인데 옷 입는 거 구애 안 받고 입고 그런 건 좋아!

[행3]

나도 그런데ㅋㅋ 그냥 꾸미고싶은날꾸미고 쌩얼로 나가는날도 많아지고 ㄹㅇ걍 신경안쓰게됨 아~~~~무도 뭐라안하니까

[글쓴행]

아막근데 ㅜ 간혹 ㅋㅋ 한국인들 시술하고 그런거보면 좀 하고싶을때도많음.. 나만 관리안하나? 이런기분들기도하고

[행4]

신경쓰는 부분(?)이 달라진거같아ㅎㅎ 생긴거에 대한 불만은 없어졌는데 항상 깔끔하게 다니려고 노력하게돼ㅋㅋㅋㅋ 노숙자로 오해받을까봐...

[행5]

난 반반 살찌고 이런건 한국보다 덜 신경쓰는데 서양애들한테 괜히 꿀리기 싫어서 외모나 옷은 나한테 어울리는 한국스타일로 이쁘게 하구다님 ..워낙 안꾸미는 애들이 많아서 웨이브 넣고가거나 이쁜악세사리하고가면 어떻게 했냐 이런거 물어봐주면서 스몰톡 하구 그런적도 많아서..

[행11]

22

[행6]

남들 시선때문에 신경쓰는건 확실히 많이 줄어든듯!! 그리고 주변에서 뭐가 어쩌네 저쩌네 하면서 은근슬쩍 외모평가하는거 없으니까 그건 진짜 좋아

[행17]

222 한국 가서 reverse culture shock 받았어 나 진짜로 ㅋㅋㅋㅋ 진짜 스트레스 받더라;

[행7]

해외살고난이후 친구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왜캐 늙었냐고함..ㅠㅠ 후회되긴함
처음엔 외모 신경안써서 좋은데 그게 막 좋은게 아니더라 나이들수록 신경쓰는게 맞더라

[글쓴행]

ㅇㅇ 인정… 나이드는거 싫거서 영양제랑 운동 식단음 좀 하려고함. 콜라겐 겁나사먹음

[행8]

맞아 와서 화장한 적 한번도 없어

[글쓴행]

나도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틴트도안바름

[행9]

너무 후줄근하게 다녀서 문제임ㅋㅋ

[행10]

나 호ㅏ장 1도 안하고 옷도 편한거만 입어ㅋㅋㅋㅋㅋ 심지어 남친 만날 때 처음 2개월은 풀메이컵에 이쁘게 입고 다녔는데 지금은 생얼에 안경 + 편한옷.. 그러다가 한국 들어갈 때 옷 이쁘게 입는 법 잊어버려서 당황했다

[행12]

걍 1도 신경안씀 화장품 파우치 손 안댄지 몇달 됨..

[행12]

옷은 ㄹㅇ 사질 않아 옷장에 있는거 돌려 입음

[글쓴행]

Zzzzㅇㅈ 나 화장품.. 유통기한 지남ㅋㅋㅋ

[행13]

유럽 사는데 난 똑같이 꾸밈.. 액세서리 이런건 안하는데 속눈썹이라던가 옷이라던가 이런거 더 신경 써 여기 백인이 많아서 얘넨 쌩얼이어도 이목구비 뽝뽝에 다리 엄청 길어서… 꿀리기 싫어서 꾸밈 ㅎ..

[행14]

나도 유학오고 막 먹는중
한국에선 몸무게 엄청 신경썼는데

[행15]

난 북미 살다 유럽권 넘어왔는데 똑같은 석회순데도 여기 와서 피부가 엉망으로 망가짐... 캐나다나 한국에서는 여드름 진짜 안나는 피부였는데 여기 와서 여드름쟁이 + 흉터 쩔고 대인기피증 생길 정도라 피브화장 안하면 못나가ㅜ

[행15]

사람들은 ㄹㅇ 신경 안쓰는데 나 혼자 피해망상 쩔어서 그러는 거ㅋㅋㅋ ㅠㅜ

[행16]

나 피부 안좋은편까진 아닌데 쌩얼로 절대못나갔는데 여기와선 썬크림도 꾸역꾸역 바르고.. 옷도 무조건 편한거 입고다녀 꾸미는날도 자기만족으로 꾸미고 ㅋㅋㅋ편한건좋아

[행17]

나도 나 그냥 비비만 바르고 다녀 귀찮아서 ㅋㅋㅋㅋㅋㅋ

[행18]

나도 확실히 덜 쓰는 듯 ㅋㅋ 그냥 기분 좀 내고 싶다 할 때만 화장하지 평소엔 걍 안 하고 다님... 썬크림만 바르고 다니고 ㅋㅋ 그대신 내가 캘리 살고 있어서 너무 건조해서 화장품에 쓸 돈 다 기초제품에 쓰는 듯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