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가 애인 냄새 바뀌어서 바람피는 거 같다고 그래서 하는 말인데
다른 이성 냄새 풍기면서 애인 만나러 가는 건
바람이던 아니던 지능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ntr 즐기는 변태라고밖에 생각을 할 수가 없음
아니면 하소연한 사람이 로판식 피해자병 걸렸거나
물론 내가 좀 많이 예민한 편이긴 하지만
애인 집에서 한 번 자고 난 옷 안 빨고 집에다가 걸어두면
거의 일주일은 방에서 애인 집에서 나던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솔직히 내가 좀 변태인지는 몰라도 일부러 냄새 맡으려고 안 빨때도 있긴 함
어쨌든 아무리 둔감한 사람이라도 그렇지 이걸 모르고 다른 이성 만나러 갔다 온다?????????
그냥 진짜 애인을 연애대상이 아니라 성욕풀이대상 취급 하고 있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