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는 연락 보낸거 후회해? 아니면 후련해?
나 알고 나서 그냥 내가 맞팔 끊고 아무말도 안하고 나혼자 삼켜냈는데 처음에는 내가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뭐라고 한마디라도 할 걸 후회돼서..ㅎ
물론 안 해서 내가 확인사살당하고 100 아플 거 안 물어봐서 80 아팠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문득 아직도 짜증나는 거 보면 뭐라고 할 걸 내가 뭐라했으면 걔네는 더 빨리 깨졌을텐데 이런생각도 드네
그냥 내가 잘한 선택이라고 믿고 싶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