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내가 혼자 붙잡고 속앓이 하다가 상대편에서 갑자기 만나서 진지하게 얘기하자길래 고민 많이하고 오케이 했는데 잠수 ㅋㅋㅋㅋㅋㅋ 와.... 어떻게 우리가 만난 시간을 이렇게 싹 무시해버릴 수가 있지? 멘탈이 터지다 못해 그냥 멍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