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장거리도 아니고 1시간 좀 넘는 거리고
지는 한번도 내쪽으로 안오려고 해서 내가 먼저 그쪽으로 가겠다고 해도 평일엔 피곤하다 싫다 그러고
그렇게 바쁘고 피곤하고 싫으면 남자는 왜 만나나 몰라 그냥 혼자 살지
나도 자꾸 주변 여자들한테 눈 돌아가는데 이젠 죄책감조차도 별로 안 느껴진다
어차피 내가 다른 여자한테 눈 돌아가든 데이트를 하든 모텔을 가든 별 관심도 없을 텐데
3-4년 만난 전애인 있는 동창회 보내준다 vs 안보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