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사람은 느낌온다하잖아 그 느낌좀 설명해줄분

난 애인없고 ㄹㅇ궁금해서 그럼

먼 느낌이야

그냥 아 결혼할거같은데! 이거 말곸ㅋㅋㅋㅜㅜ

[둥이1]

난 그런 거 딱히 없던데

[둥이1]

현실적으로 결혼할 수 있는 조건의 여자여야 아 얘랑은 결혼까지 갈 수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은 들지

[글쓴둥이]

그냥 만나다보니 좋아서했어? 아니면 나이도 딱 적령기여서??

[둥이1]

좋기야 뭐 연애하면 다 좋지 애초에 안 좋아했으면 연애도 안했을 테니까
좋기도 하고, 적령기기도 하고, 결혼할 만한 조건을 갖추기도 했고
삼박자 다 맞으면 보통 결혼하는듯

[글쓴둥이]

글쿠만 이런 현실적인 댓글 고마워유

[둥이2]

나도 저거 모르겠던데 ㅋㅋ 둥1이랑 같은 생각임

[글쓴둥이]

나도 모르겠지만 어디서 본건 있어서 질문해쏘ㅋㅋㅋㅋㅋㅎㅎ 그런 느낌이 진짜 있긴한걸까!!!? 싶어서,, 근데 둥1 말이 맞는듯

[둥이3]

나도 그거에 대해서 요즘 생각해보는 시기인데
애초에 나랑 딱! 맞는 사람을 찾는 건 거의 불가능이고,
그냥 서로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 결혼 가치관이 맞아떨어지면 자연스럽게 진행되는거같아 !

[글쓴둥이]

글쿠나 역시 서로 타이밍도 잘 맞아야하구,, 나도 결혼 적령기때 적당한 사람이 딱 나타남 좋겠다 🥲

[둥이4]

아 얘랑은 죽을때까지 같이 살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문득 찾아옴

[둥이5]

나도 그냥저냥 물흘러가듯 진행됐고 돌이켜보면 타이밍이 맞은거같아 그냥 처음 만났을때부터 뭔가 편한 관계였긴해

[둥이6]

그냥 이 사람이면 괜찮겠다 이런 느낌? 막 이사람이랑 해야겠어!!! 가 아니라

[둥이7]

느낌도 있지만 타이밍도 중요한 듯
결혼 생각할만한 시기에 옆에 있는 사람이 괜찮으면 ㄱ하더라
주변에 꽤 있었어

[둥이8]

다툼이나 걸리는 점 없이 스무스하게 흘러가 관계가...! 글구 적령기에 그런 사람이랑 만나면 하는 듯? 28~35 사이!
내주변은 28에 여자분들 많이 결혼 가시더라

[둥이9]

와 나 얘랑 결혼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듦

[둥이10]

딱 둥1 얘기가 맞는 듯

[둥이11]

지금 남편이랑 연애할때 이 사람이 내 아이에 아빠면 내 아이는 크는동안 행복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결혼 결심함

[둥이12]

내가 생각하는 성격 이상형인 사람!
내가 연애 네 번 째인데 지금 남친 성격 내 이상형임
그 전 연애들은 성격 이상형 못 만나봐서 그런지
결혼 생각 안들었거든...그래서 그런 사람 찾기 힘들겠지...?싶었는데 나타나벌임...심지어 나에게 고백함🙉
그래서 이 남자 놓칠 수 없다!! 싶었짘ㅋㅋㅋ
결혼을 상상해봤을 때 기대해봐도 좋겠다! 생각 들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