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세탁..... 해본 신판 있니?

난 절대 안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초등학교때부터 응원했던 우리팀 기둥 프차들 트레이드, 헐값에 팔림 등으로 유출되니까 진짜 야구자체가 보기싫어지드라,, 그렇게 일년 끊고 결국은 가장 응원했던 선수 팀 응원하게됨(부모님이 원래 이팀 팬이셔서 큰 거부감은 없었음)

그래도 옛날홈구장가면 3루에 앉을때 기분 이상한게 느껴져.............

[신판1]

난 예전팀 홈구장은 세탁하고 한번도 안가봄...

[신판2]

나두 세탁아닌 세탁을 하긴했움...

[신판3]

헐 본문 나랑 똑같다... 나도 우리팀 상징적이던 선수들 다 없어짐+성적에 대한 기대감 최악 등등으로 야구 좀 쉬었다가 부모님이랑 같이 응원했던 세컨팀으로 팀갈함
그래도 여전히 예전팀 보면 아련해지는 건 있음

[신판4]

나는 감독 바뀌고 선수들 하나둘씩 은퇴하고 자의든타의든 팀 옮기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팀 방향성도 달라지는거 보고 야구 자체를 안 보게 됐다가 우연히 지금 좋아하는 팀 불빠따 경기보고 세탁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