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헤어지자고 했어. 물론 내가 좀 큰 실수를 하긴 했는데 이런걸로 헤어지자 할 사람이 아니였음
근데 얘가 학원을 다니는데 신경쓰이는 여자가 있거든 ? 그 사람은 7년 사귄 애인 있음 근데 내 애인한테 그릭요거트 메이커 사주고 생일날 3만원 상품권 보내줌 학원이 9-6시까지라 맨날 봄
그리고 ㄴ남2 여1 단톡방이 있고 애인이 그 애를 별명이름이렇게 저장함 친해진지도 얼마 안됐는데 ..?
그리고 ㅠ 인스타 그여자 비공인데, 게시글이 하나씩 줄어 애인이랑 헤어졋나
암튼 왤케 신경 쓰이지 미치겟어
내 친구들이랑 애인이랑 잘 아는데 오빠 그럴 사람 절대 아니라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진 않을ㅋ거라고 하는데 .. 뭐 사람은 모르는 거 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