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사귀기 전에 본인은 결혼은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얘기했을때
나는 아직 하고 싶은게 많아서 그런가 그런생각 안해봤다고 했거든
근데 얘는 결혼하고 싶은 나이도 정해두고 있더라고
오늘 내가 첫 출근이었는데 나전에 계신분이 임신을 해서 퇴사하셨더다라 하니까 육아휴직 안하고? 그냥 일이 맘에 안들어서 퇴사한거네~ 육아휴직 할수있는데 그냥 안한거야 그거 이런식으로 얘기하더라고
그러면서
지금있는 회사에서 본인이 결혼하고싶지않아서
이직 준비해야겠다고 계속 얘기해대..
그래서 넌 배우자도 혹시 안정적인 직업을 갖고있어야되냐고 물었더니 그건 아니래
근데 나랑있을 때 결혼 때문에 이직해야겠다는 얘기를 계속 지금까지 몇번을 해대는데
이게 나랑 결혼까지 생각한다는건가 .. 아님그냥 결혼을 항상 생각하는 사람이다 까지만 느끼게 하고 싶어 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