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툭툭뱉고 공감 안하고 현실적인 말만 하다가 또 언제보면 되게 다정하게 챙겨주고 돈 진짜 잘쓰고 사람이 어떻게 하면 풀리지는지 안다고 해야하나
뭔가 꽁깃해서 연락 안하다가도 다시 하면 아무일 없는듯 하다가 자기가 답답하면 술술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함 근데 화는 안내고 사과도 쿨하게함ㅋㅋㅋㅋㅋ은근 져주는것도 잘하고 대신 쌓이면 나한테 뭐라고 하기도 하는데 또 미안하다고 하면 미안하다는데 하긴 그래 알겠어 뭐먹으러 갈까? 이러고 좋은말하면서 분위기 전환 진짜 빠름 쌓아두는거 없고 ㅋㅋ 갑자기 뜬금없는 선물 잘하고 화내고 업무 스트레스로 화내다가도 갑자기 먹고살아야하니까 참지 뭐 모자란애들이니까 자기가 이해한다면서 기분 좋아졌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처구니없어서 웃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