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항상 자기 전 난 잘자 사랑해 하는데

애인은 진짜 가끔 자기 먼저 잘 때 하고 나머지는 거의 내가 먼저 하거나 걍 암말 없이 잠드는데 서운한 거 정상…? 나만 맨날 하니까 오히려 애인이 그런 말 없이 자버리면 뭔가 서운한데 이걸 말을 해야될지 모르겠다… 내가 또 자주 삐지고 서운해해서 이것까지 이러면 질리려나 해서 이거 가지고 서운하다 한 적은 없는데 걍 냅둘지 말할지 모르겠어 ㅜ

그래도 난 우리 1년 사귀면서 거의 매일 밤 하는데 내 애인은 아주 가끔 빼곤 안 함… ㅠㅠ 내가 먼저 해야 걔 잠 안 들었을때 “너도 잘자 사랑해” 정도가 끝인데… 그래서 서운행..

[둥이1]

나한테도 이렇게 해달라고 애교부리듯이 얘기해봐!

[둥이2]

이런걸로 서운하다고 말하지마..지쳐 그냥 귀엽게 유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