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썸때 질투 표현하는거 흔한 일이야??

난 우리가 썸이라 생각 안했고,

이런걸로 질투할 거라 생각 못했고,,

그리고 질투가 나도 이런식으로 표현할 줄 몰라서,,,,

[둥이1]

서로 걱정해주고 서로 공감대도 형성되고 만남도 몇 번 가졌으면 썸이라고 생각할슌있지..

[글쓴둥이]

그게 없었으니까,,,,

[둥이1]

친구로라도 남을거면 오해줘서 미안하다.. 꾹참고. 근데 친구로도 못남을듯 좀만 잘해주면 저러는데 ㅎ

[글쓴둥이]

내가 남익인데.. 아 이거 되게 난감하네. 1달 전에도 우리 술자리에서 친해져서 내가 먼저 카톡으로 잘 들어갔어? 이렇게 말 걸어서 둘이 갠톡하게 된건 맞거든. 그때 나도 호감이 있긴 했는데 그 당시에도 좀 성향차이? 내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여튼 얘가 나랑 둘이 보고싶어해서 난 그런건 아니였거든. 그 일로 감정 상한 일이 발생했었어. 그 후 한동안 연락 안하다가 이제 겹지인 여자애가 둘이 풀어보라고 해서 자리 마련해줘서 셋이 술 한잔 했고. 나보고 이따 술자리 끝나고 집에 같이 가달라고 해서 집앞까지 걸어서 데려다준게 다거든.

집 앞에서 자기집 위치 알려주면서 연락하라고 해서 나도 연락해서 잘 들어갔다 이런식으로 연락했고. 나보고 담에 또 놀아야 되는거 알지? 그러길래 그럼 우리 담에 뭐도 먹고 뭐도 하자~ 이렇게 말했지. 왜냐면 셋이 술 한잔하면서 근처에 맛집 뭐도 있고 담에 뭐도 먹자 이런말이 나왔어서 그말을 한거였거든.

[글쓴둥이]

그리고 얼마 뒤에 마침 그 겹지인 여자애랑 술마실일이 생겨서 생각나서 연락해서 오늘 ㅇㅇ이랑 술 한잔한다, 시간되면 너도 나와서 같이 한잔하자~ 이러는데 질투를 엄청하네..

[둥이2]

지나가다가 남김
데려다준날에 딱 말했으면 좋았을텐데ㅜㅠ 정말 좋은친구라듯이 흘리듯이… 약간 선긋고 딱 못하면 은근 표현해. 그래도 그러면 이제 딱잘라 말하구

[글쓴둥이]

2에게
ㅇㅇ...그래야지. 그날 결국 안나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