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원하는 걸 말하면
내 말대로 해라고 받아들여서 거절 못하고 여태까지 받아주다가 나중가서 다 맞춰줬다고 말함.
나는 당연히 바로 응했으니 얘가 맞춰주는 연애하는지 모름.
2. 잘 사귀다가도 갈등 상황이 생기면 (주로 내가 서운함을 느껴서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요구할때) 필요 이상으로 고민에 빠져서 혼자 생각하다가 헤어지자고 함.
서로가 대화해서 맞춰가는 게 연애 아니야?라니까 아니래우리가 이렇게 안 맞네? 그럼 맞는 사람 만나야한다고 헤어져야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