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부터 지욱이한테 어떻게 한번 해보려고 탑돌이만 하다가
뭐 큰거 한방은 없고 계속 혼자 애정갈구하다가 안되면 닮은애 불러다가 ㅈ1랄하고
또 어정쩡하게 기웃기웃 이러다 또 혼자 발광하고
보는 나는 얘가 왜이러나 싶고
탑돌이 하다 돌았나 싶고
정신건강의학과 외래한번 받아봤음 싶고
애가 남자다운 한방도 없고 계속 잔잔바리 잽잽만 하는데
그게 되게 모기처럼 거슬렸거든 웽웽
일단 승언이가 지욱이 대학 따라간거까지 보고 묵히는 중인데..
그러고보면 얘들도 그냥 살거면 혼인신고부터 박던가
아니면 지욱이가 오메가 돼서 애를 하나 낳던가
자꾸 볼때마다 싸우는 것도 궁합 안맞는거래 얘드라....
헤어져도 난 둘 모두를 응원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