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평소에 게임 하는거 좋아하고 노는거 좋아해서 엄청 놀고 그럼 그러다가 실습 갈 일 생기면 그때부터 엄청 징징댐 하루에도 몇번씩 힘들다 얘기하는지 모르겠음 10분 간격으로 하 힘들다 너무 힘들어 이러고 표정 경직되어있고
애인은 방사선쪽이고 난 간호학과라서 실습 겹칠때 있는데 그때도 혼자 힘들다고 징징대고 내일 가기싫다고 몇번을 얘기하는지 하루에 수십번 말함
그럼 한두번은 잘하고 있다 다독여주고 실습 힘들지 공감해주는데 징징대는 역치 넘으면 그때부턴 짜증남
어차피 해야되고 남이 해결 못해주는 일에 왜 저렇게까지 찡찡대는지
나도 멘탈 약한데 애인은..ㅋㅋ 이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