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직장 상사나, 당근마켓, 온라인게임 이런데에서 사람들 아무렇지도 않게 속이고 넘기길래
(뭐 예를들어 상사는, 늦잠자서 회사 출근 못했는데 예전에 상사한테 말했던 병원일정 말하면서 "그거 오늘인데요" 이런식으로 말한다던가,
온라인게임에서는 자기랑 완전 다른 성격인 사람인 척 하면서 상대방 반응 살피거나, 못생기거나 잘생긴 척 하면서 상대 반응 갖고 놂)
잔머리나 임기응변 대박이다 하고 넘어갔는데, 내앞에서도 자기가 불리하다 싶으면 오히려 내가 잘못한 것 같이 상황 만들어가거나
자기는 잘못 하나도 없는 것 처럼 상황 만들어가는데 다 거짓말인데 얼굴색 하나도 안변하고 저러는거면 헤어지는게 맞지?
성격자체는 누구한테 밑사람취급 당하거나, 싫은소리 듣거나, 무시당하는거 질색함ㅋㅋㅋ지가 잘못해도 잘못했다 소리 듣는거 진절머리침
이건 도대체 무슨 정신병임; 허언증 허세인가 아니면 자기가 밑보이는게 싫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