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딱 접고 오늘 접점도 없어서 대충 눈길도 잘 안주고 그랬더니
나한테 와서 괜찮아? 하길래 음? 왜? 하니까
아니야 그냥… 나 진짜 널 잘 모르나봐 이러네
걍 웃으면서 뭐래 하고 넘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