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뭐 성형, 화장 여러 이유가 있긴 하지만
결론적으로 ㅇㅇ
근데 애인이 그거에 너무 집착하는 거 같거든
자기 말고 다른 사람이 예쁜 걸 인정할 수 없고
특히 자기랑 같이 없는 곳에서 나랑 마주치게 되는 여자들을 극도로 싫어하더라고
일적으로든 뭐든
예쁘냐고 무조건 묻고
눈치껏 아니라고 하면 ; 거짓말 아니냐고 캐묻다가 결국 안심하는 눈치임
이게 반복되니까 진짜 피곤하고 질리는데
진지하게 얘기해 보는 게 좋을까
외모 집안 직업 뭐 어디 꿀릴 게 없는 앤데 왜 이렇게 남 의식을 많이 하고 자존감이 낮은 거 같지
무슨 트라우마라도 있었나 싶고 ..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