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기 거의 바로 직전에 술 진탕 취해서 꽐라대서 막 갑자기 우리 연락 그만 하자 이러고.. 저때 왜 저 말 했는진 나도 모름.. 기억이 안남. 그리고 그 후에 또 술 엄청 마시고 아예 연락두절 대고 … 얘가 전애인이랑 헤어진 이유가 술 먹고 지한테 욕해서 인데 나 얘랑 사귀고 술 취해서 욕 개마니 함.. 글고 말도 안되는 걸로 트집 잡고 화내고 왜 나 이해 못해주냐 이러고 결국 얘가 사과하게 만들고.. 얘가 나한테 자기를 동등하게 생각 안하고 낮게 생각하는 거 같단 말두 함.. 그래서 힘들었는지 헤어지자고 하더라고 근데 또 생각해보니까 나랑 헤어지기 싫다고 헤어지지 말자 함.. 잘해줘야 하는데… 내 성격이 이상해서 그게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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