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많은 애인한테 번따 당한거 말하는 거 어때

본인이 말해달라고 했는데 질투많다고도 말했었고 약간 불안형같아 근데 요즘 나 편하게 대하는거같아서 그래도 오반가

[둥이1]

굳이?

[글쓴둥이]

오키

[둥이2]

가끔 장난식으로 말하는.. 근데 나도 말하고 후회햇엄 ㅋㅋㅋ그래서 말 안해 이젠

[글쓴둥이]

나도 첫연애때 말했다가 싸울뻔해서 그 뒤론 아예 말 안하거든 ㅋㅋㅋㅋㅋ 근데 이번 애인은 애초에 자기가 말해달라해서 고민했어

[둥이2]

ㅜㅜㅋㅋㅋㅋㅋㅋ 나도 자기가 말해달라했는데 있는족족 말해주니까 말하지말라는 뉘앙스여서 .. 서로 조금이라도 기분 안좋을거면 말안하는게 더 낫겠다 싶어서 말 안하기루함,,

[둥이3]

진지하게 너가 '내가 ~~~한 느낌을 받아서 많이 속상해. 그래서 가끔 너가 날 편하게 대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어'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게 관계에도 도움이 되고 너 자신을 위해서도 도움이 될듯! 이런 식의 직접적이고 탓하지 않는 대화를 하고 상대가 신경쓰는 모습이 보여지면 서로 신뢰가 쌓여 관계가 더 발전하더라 ㅎㅎ

[둥이4]

질투많으면 들킬확률있는거 아닌이상 안말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