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j 썸남이 나 열심히 살아서 좋아하는데 걍 솔직히 말할까??

나 되게 노는거 좋아하고 대머뤼 꽃밭인데....

직장 다니고 걍 퇴근하고 운동하는거 보고 열심히 산다하는 것 같은데 전혀 아니거든??

그냥 난 직장 발전에 큰 관심 없고 적당히 사는거 좋아하고 그렇게 열심히 안산다고 할까...

저 이유로 좋아하는 것 같은데 맘에 걸려..

[둥이1]

쓰니가 막 꾸며서 갓생사는척 하고 있는거 ㄴ아닌거 아니야? 그냥 쓰니는 편하게 사는 것 같다고 생각해도 남들이 보기엔 갓생일지도.....

[둥이2]

아까도 비슷한 거 올라왔던 것 같은데... 같은 쓰니라면 본표해야 할 듯
그리고 열심히 산다는 게 모든 시간을 꽉꽉 채워서 생산적인 결과를 내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게 아니잖아
적당히 살기 위해서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는 거면 열심히 사는 거지
그냥 관심이 부담스러운 거면 담백하게 과대평가 되는 것이 불편하다고만 언급하면 될듯
상대가 생각하는 열심히의 기준에 충족되는가본데 그거 열심히 사는 거 아니라고 하는 것보단 그게 나을 듯

[둥이4]

인티제인데 인티제 입장에서 그정도면 열심히 사는 거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