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것도 아니고 결혼을 뭐 아직 약속한 것도 아닌데
애인이 일하는 회사가 전국 여기저기 많아서 내가 일하는 지역에도 있거든 원하면 이전도 가능한데 본사에 있는게 커리어적으로 더 좋으니까 있고 싶어하고 나도 커리어를 우선시하는게 맞는 것 같단 말이징
그래서 장난으로 내가 언제 내가 있는 지역으로 올거야 ? 물으니까 음 10년뒤? 이랬는데 이것도 뭐 진지한 질문과 대답도 아니였고... 나도 별 생각 없었거든
근데 주위에 이거 말하니까 다들 애인 별로다, 만나면 뭐라해야겠다 뭐 이렇게 까지 하는데 난 그정도인지 모르겠어 다들 어떻게 생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