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나한테 잘못한게있는데 그 일로인해서 난 애인한테 엄청실망했고 애인도 내가 실망했다는거 잘 알아
그래서 헤어져야겠다고 말했는데
애인이 엄청울면서 자기는 나 없으면 안된다고해서
나도 솔직히 사랑하는마음이 아직까지는 있어서 그냥 계속 사겨보고 그 일이 잊혀질때까지 내가 널 덜 좋아할수도있다 라고 말하니까 자길 안좋아해도된다고 그치만 떠나지만 말아달라, 옆에만 있어달라 라고 해서 계속 사귀는중이긴한데
애인을 보면 애인이 잘못한 일이 자꾸 생각나서 나도 애인을 좋아하지만 애인에게 소홀해지고 연락도 할말없으면 읽씹하고 사랑한다는 말도 잘 안나오고 그러는데.. 이걸 긍정적인방향으로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시간이 지나면 이 일을 좀 덜 생각할거같긴해도 지금 당장이 힘들어서..
나는 헤어지고싶진않아.. 그치만 내가 애인을 너무 모질게대해서 어떻게해야 이게 풀릴지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