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28일에는 서울 잠실구장(삼성-LG), 인천 SSG랜더스필드(한화-SSG), 수원 KT위즈파크(두산-KT),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롯데-KIA), 창원 NC파크(키움-NC)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5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에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전남 해안,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에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충청권 5mm 미만, 전라권 5∼20mm, 경상권·제주도 10∼40㎜로 예상된다. 강수량이 많지 않고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여 야구 경기 진행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5∼11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경기가 열리는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창원 14도, 수원 14도, 광주는 14도를 기록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