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같이 공부하고 지내던 사람이 있었는데, 공부하고 술도 가끔 마시고 그랬는데. 고향에 내려가야해서 모임 마지막에 내가 친구한테 문자로 좋다고 말했어. 그 뒤로 연락이 없더라. 내게 관심이 없었던건 둘째치고 나를 싫어했던걸까? 나름 선안넘고 잘 지내고 있었다 생각했어. 공부도 많이 도와주고